(bgm과 함께 감상하기☝️) 오늘은 늦잠을 자버렸다 매일 왔던시끄러운 새도 안 보이고조용하다 자리에서 툭툭 털고 일어나 스티브 어머니가 차려주신아침 겸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. 오늘은 Cape May에서 마지막 날이다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다. 바로 엊그제 온 거 같은데.. 벌써 떠나야 한다니..!! 아쉬운 건 아쉬운 거고 오늘 하루도 열심히 시작하기 위해조깅을 하기로 했다! 조깅을 하던 중 자꾸 걸리는 느낌이 들어 보니.. 내 운동화가 무슨 영문인지 찢어져 있었다. 급한 대로 마트로 달려가 운동화 하나를 사고 집으로 향했다. 집으로 가던 중 Roadside Farmstand이라는 곳을 잠깐 들렸는데 이곳은 길가 옆에서 농작물을 파는 곳이다. 갔는데 아무도 없었고 물건만 덩그러니 있었다. 농작물 옆..